전현무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
주급만 8,300만 원, 연봉은?
전현무 아파트, 아이파크 삼성 시세

지난 2022년 경제도 어렵고 서민들의 한숨이 점점 깊어가던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크고 작은 웃음을 선사해 줬던 예능인들이 있다. 얼마 전에는 한 해의 끝을 맞이해서 이 같은 방송인들 중 가장 큰 활약을 보인 방송인들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는 시상식이 열렸다.

12월 29일 진행된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대상 후보로 유재석, 전현무, 김구라, 이영자, 안정환, 김성주, 박나래 총 7명이 후보로 올랐다. 그리고 그중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예능인은 다름 아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이름을 올렸다.

전현무는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와 ‘전지적 참견 시점‘의 MC를 맡아 큰 활약을 했다.

2017년 이후 5년 만에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전현무는 이번으로 대상 수상을 두 번째 하게 되는데, 그는 수상자로 이름이 불리자마자 눈시울을 붉히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전현무는 “크면 언젠가 TV 안에 들어가서 즐겁게 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아나운서가 됐다. 이후 나와서 프리가 되면서 예능을 전전했다. 웃기고 싶었지만, 능력이 부족해서 욕도 많이 먹었고 이 길이 아닌가 싶었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즐겁고 선한 에너지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부딪혔는데 저를 받아준 게 이곳 MBC다”라며 “과거 외로울 때 즐겁게 해드리고 싶다는 그 초심이 잃지 않고 재미를 드리겠다. 더 많이 베풀고 다가가는 솔직한 전현무가 되겠다. 감사하다. 내가 예능의 공주다”라고 재치 있게 멘트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대상을 차지한 전현무는 프리 선언을 한 아나운서 중에서도 업계 탑 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인 이진호는 지난해 전현무의 출연료에 대해 공개한 바 있다.

이진호는 영상을 통해 “전현무의 회당 출연료는 700~800만 원 선이다. 그런데 전성기 때는 (전현무가) 일주일에 9개의 프로그램을 맡기도 했다”라며 “회당 700만 원을 기준으로 계산해 보면 본방 출연료와 재방료, 삼방료까지 합해 총 8,327만 원을 주급으로 받은 셈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3억 3,008만 원이고, 연봉으로는 39억 9,696만 원이 된다.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의 출연료를 산출하면 399억 6,660만 원에 달한다. 이건 광고 및 행사비는 제외한 수치다”라고 말해 전현무의 어마어마한 수익을 추정했다.

이처럼 굉장한 재력을 보유 중인 전현무는 그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부동산 시세도 함께 주목을 받았는데,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 전현무의 집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아이파크 삼성’으로 전해졌다.

전현무가 살고 있는 곳은 ‘아이파크 삼성’의 전용면적 156㎡(59평) 규모로 해당 평수는 가장 최근에 거래된 시세가 50억 원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전현무 예능감도 진행 능력도 독보적이라 이 정도 받을만하다’, ‘프리하고 전현무처럼 잘나가는 사람도 많지 않을 듯’, ‘요즘 전현무 폼 미쳤다. 진짜 웃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1
+1
0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

금주 BEST 인기글

1

  1. Zjojy
    한국 새로운재벌탄생
    눈앞에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